시흥시기업인협회, 日 하치오지시 시의원단 방문
현대아트모아
2016 년 11 월 12 일



시흥시와 교류도시인 일본 하치오지시 시의원 교류 방문단 일행이 11월 10일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김성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토 유지 의원을 단장으로 고바야시 노부오 부단장, 진나이야 스고, 고마 히로시, 스즈키 레오, 미노베야 요이, 요시모토 다카요시, 호시노나 오미, 안도 오사미, 오이가와 켄이치, 야기시타 태루이치, 이치가와 카쓰히로, 이와타유 키 등 13명의 의원과 와치아키라 의회사무국장 등 15명의 교류단은 이날 기업인협회를 방문해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자리한 전시장을 둘러보고 브리핑 및 기업인협회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호 기업인협회 회장은 “현재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금융의 불안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가 후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여파로 인해 국내경제는 세계경제 위기와 더불어 수출내수 동반침체,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대로 위기 상황”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하치오지시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의 방문이 시흥시 중소기업체의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행운의 계기가 되리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토 유지 단장은 “하치오지시는 2만 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그 중 중소기업체가 전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훌륭한 부분들을 배워 하치오지시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이가와 켄이치 의원은 “하치오지시 내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의 계약을 받아 일을 했지만 원가가 높아져 대기업들이 외국으로 나가 생산을 하는 추세”라며 “중소기업들이 계약을 따지 못하다보니 어려움에 처해 있고, 새로운 상품을 생산․개발해야 하는데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같은 입장에 처해있는 하치오지시나 시흥시의 기업체들이 이번 방문과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 간에 연결을 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시흥시에서는 중소기업이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데 지원이나 제도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김성호 회장은 “한국도 인건비 부분에서 회사를 베트남, 중국, 동남아 쪽으로 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업체 같은 경우 개발, 판매, 마케팅은 본사에서 진행하고 부품은 해외에서 수입할 수 있는 좋은 바이어를 찾고 있다. 바이어만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시흥시 자체 내에서 그 부품을 잘 만드는 회사들과 협력을 해서 같이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흥시 뿐 아니라 한국은 임금피크제, 외국인파견근로자 회사 내 기숙자 제공 등 이런 부분들은 제도가 잘 돼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공장을 베트남이나 중국에 나가지 않아도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제품을 만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일산업기술재단이 일본과 한국이 출연금을 같이 내 연구 활동이나 일본의 우수한 기술 부분들을 일본의 기술자들과 생산·설비가 잘 돼 있는 한국과 론칭을 계속 하면서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재단”이라면서 “이런 기회들을 활용해 시흥시 기업인들이 하치오지시 기업을 방문을 하고 하치오지시 기업인들이 한국 기업에 와서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교류 방문단은 11월 9일 시흥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11일 청와대 방문 후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