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방송에서 현대아트모아 기획 탐방 방송에 소개되었습니다.
[리포트]
종류별로, 크기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
이를 완성시켜주는 것은 비싼 명품 가방도, 화려한 악세서리도 아닌 시스템 행거입니다.
가격도, 설치시간도 오래 걸리는 수입 제품 속에서 현대아트모아는 활로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성호 (현대아트모아 대표)
"두 명이 여덟자 정도를 세팅하는데 거의 하루 종일이 걸리더라는거죠.
그래서 이것을 좀 간단하게 만들어 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 직원들과 노력을 많이 해서 시스템 정비를 해서 특허도 내고 실용신안도 내서..."
옷걸이의 부품만을 생산하던 작은 회사에서 시스템 행거를 제작하는 회사가 되기까지 38년.
현대아트모아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가치를 항상 우선에 두고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그 기치가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호 (현대아트모아 대표)
"직원들이 거의 15년 이상씩을 근무하시기 때문에 그 자체적인 용접이라든지, 연마, 도장, 또 조립 가공하는
이런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은 오래 축적외 되면 될수록 따라 올 수 없는 경쟁력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사람이 바탕이 된 경쟁력, 이를 기반으로 더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끝없는 신제품 개발이 그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호 (현대아트모아 대표)
"예술인들의 아이디어와 생산기반에 있는 산업체 같은 부분에 플러스를 해서 아이디어가 좋은 신제품,
예술적인 부분이 가미가 된 그런 제품들을 앞으로 신제품으로 많이 만들어 내야 되지 않을까..."
작은 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다시 대기업으로 한 발, 한 발 성장해나갈 꿈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 꿈의 그림에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직원들도 등장합니다.
[인터뷰] 김성호 (현대아트모아 대표)
"직원들의 지분도 동참을 해서 나갈 수 있고 자제분들도 회사에서 같이 근무를 해 나갈 수 있는
2세까지 쭉 같이 가족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매 순간 성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현대아트모아. 기본에 충실한 기업, 강하고 효율적인 기업을 목표로
끝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